砅涓 2020. 9. 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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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꽃 

菖花(창화) 창포꽃 (예연 砅涓)

紫色菖花(자색창화)
보라색 창포 꽃은

足在涓河(족재연하)
물가에 발 담그고

頭去低下(두거저하)
살며시 고개 숙인

羞的女人(수적여인)
수줍어 하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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想思五十歲(상사오십세)
곰곰히 생각하는 오십년 세월

身飛釜山矣(신비부산의)
비록 몸은 부산의 하늘을 날아도

視鳥坪泉菖(시조평천창)
새 나는 들 녁 샘 터 창포 꽃을 본다

砅涓野心眼(예연야심안)
시냇들 징검다리 마음의 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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