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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토록 
사랑하는 여인이여

내 한평생에 차마 
너를 잊을 수 없다

내 차례에 못 올 
사랑인 줄은 알지만 

나 혼자는 
꾸준히 생각하리라

오늘도 미소 짓는 너를 
그리고 또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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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砅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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