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난설헌(許蘭雪軒)의 한시

「예연 砅涓」/「花順房」 2018. 10. 13. 19:08
728x90
반응형

허난설헌(許蘭雪軒)의 한시


誰識幽蘭淸又香 수식유란청우향

年年歲歲自芬芳 년년세세자분방

莫言比蓮無人氣 막언비련무인기

一吐花心萬草王 일토화심만초왕



그 누가 알리요, 그윽한 난초의 푸르름과 향기

세월이 흘러도 은은한 향기 변치 않는다네

세상 사람들이 연꽃을 더 좋아한다 말하지 마오

꽃술 한번 터뜨리면 온갖 풀의 으뜸이오니



728x90
반응형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예연 砅涓」 > 「花順房」'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경창과 홍랑  (0) 2018.10.14
李珥(栗谷)와 柳枝의 사랑 -  (0) 2018.10.14
난초  (0) 2018.10.13
 ‘사랑해야 하는 이유’ -문정희 시인,  (0) 2017.01.24
보약 같은 내 친구  (0) 2016.02.14
Posted by 砅涓
,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