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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문화어(사투리가 아님모음.

  지방 말는 그 지방의 역사이고 정서가 스며들어 있으며 문화라고 생각허는디

그렁께 사투리라고 읎애불라고 할 것이 아니라 캐내고 찾아내어 너도 쓰고 나도 쓰다봉께 조상님들의 생각과 정서 그리고 생활을 알수 있것드라 이것이여

알았으먼 조상님들의 거시기를 바탕으로 생활을 창조하고 문화를 창조하여 

지방화 시대에 그 고장만의 특색을 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말이여.

 

   그런디 사투리 중에서도 쓰면 쓸수록 들으면 들을수록 가슴 따땃하고 

정이 듬뿍 넘쳐 불먼서 구수하고 맛깔스러운 것이 

전라도사투리라고 생각허는디.....

 

   서울말은 정이 읎고그렁께 말 허자먼 거시기해서 싫고

경상도사투리는 멀끄뎅이 잡고 싸우는 말 뽄새에 딱딱해서 싫고

충청도사투리는 구수하고 정이 넘실대기는 허는디 느려 터져서 맛깔스러움이 읎어 싫고 

제주도사투리는 못 알아 듣고 이해허기 힘들어 싫고

아메도 전라도 말이 최곤개비여!!!!

 

   세계문화 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판소리가 전라도 말이 아니드라고

전라도 말이 아니면 기가 멕힌 판소리 맛

그렁께 무쇠솥 깐밥처럼 구수한 맛이 읎다 그말 아니드라고

암암...... 그렁께 전라도 말은 유네스코에 등재되야가꼬 세계 사람들이 인정한 말이다 그 말이여...... 

어째 내말이 틀렸능가?

그래서 본인이 알고 있는 사투리 몇 개

소설 태백산맥에 나오는 전라도사투리

글고 인터넷에 떠 댕기는 전라도사투리를 긁어 모트고 모타서 올렸 응께 필요하신 분은 알아서 쓰시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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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매-가마갈쿠나무-마른나무잎.가실-가을

감똑-감꽃.(감또개)표준말-어린감과꽃가리-가루가새-가위개야찜-호주머니

가상(가상돌이)-맨끝가장자리, 가찹다-가깝다간짓대-긴대나무(장대), 

가실하다-가을걷이간나구-백여우같은까끔살이-소꿉놀이

깍꾸리-갈구리(무거운짐을들때사용하는손기구), 

까시락-까끌까끌한물질(가스랭이-보리까시락), 깡다구-단단하고 깐깐한힘,

개랍다-가렵다깐닥깐닥-천천히,개비드만-그랬던가 보더구먼고상-고생,

기연치-기어히기영물-설겆이물그랬능가보드만-그랬는가보더구만

꾸석지-귀퉁이.모서리자리기뚝-굴뚝겅개-반찬꼬꼽쟁이-구두쇠.욕심쟁이

귀영치-귀퉁이꼰지다-넘어떠리다꼼치다-감추다(훔치다) , 

깨금발이-한쪽발을듬.한쪽발로섬꾸정물-쌀뜸물.흐린물

깔쿠막-비탈길.언덕길개긴다-버티다고삿길-골목길-차림새

꼬랑내-발냄새그럼시롱-그러면서끌텅-나무뿌리(뿌리), 

곰부리대-구부러진나무로만든소죽풀때사용

깨골창.깨궁창(시궁창)-더러운물이모여있는웅덩이()마리-허리춤

꼬랑(꼬랑창)-물이있는작은고랑꼬불치다-구기다.감추다깽판-훼방

~깨비-~까봐갈쿠-갈퀴구구절절-말이나문장의마디마디

갱변밭-냇가에있는밭꾸불텅 꾸불텅-꾸불꾸불

공구리다-마음을단단히한다각단지게-단단하게껄쩍찌근-분명하지않을 때

궁글어(궁글다)-흩어져 굴러다니는(뒹굴다), 구시-구유개리다-가리다

갱신-몸을 가누는일근다고-그런다고

근천시럽다-잘고옹색하다기엉코(기연시)-기여코(기어이), 

꼬랑뎅이-꼬리깡아리-옹이깨베끼다-벌거벗기다그짓깔-거짓말

건사하게-근사하게꼴마리-허리춤구뎅이-웅덩이구석-귀퉁이

기뚝-굴뚝귀싸댕이-뺨을치다,기여안기여?-그려안그려?, 

람시로-그렇게 해놓고금메-글세기경-구경꼬라지-보기싫은모습

깽메기-꽹과리꼬랑창-물이있는 고랑꼴창-골짜기

꾸정물-구정물, 가남생이-가늠해서 추측하는것

 

()

낮바닥-얼굴눈깔-눈알냉갈-연기넙덕지-허벅지나락-

넘새밭-텃밭.삼밭느자구-싹수.버릇냅뺀다-도망간다.줄행랑

남포-나수-매우.많이.넉넉히남봉-이마나머리를찧어부풀어오른 경우,

냉택없이-아무것도없이.실없이.아무런이유없이냅둬-놔둬.내버려둬,  

낭구-나무난닝구-런닝셔츠내동-줄곧,~능갑다 -~는가 보다

내싸두다-내버려두다☞ 나무청☞ 넘새밭,

나사지다-나아지다남치기-나머지냉게놓다-남겨두다

느자구없다-싸가지없다-일꾼나부대다-나대다남사스럽다-챙피하다

낯빤대기-얼굴냉갈 연기-냄새(끄으름내), 

내불랑가-버릴것인가너물-나물너무새-모든나물-,

 

()

다마내기-양파대갈몽치(대가리.대그빡)-머리독아지(독아리)-항아리

도롱태(동굴태)-굴렁쇠뒤안-뒤뜰담박질(뛰엄박질,담박굴)-달리기

구통-절구통두룸박-두레박때알-딸기다짝굴-공기놀이

대사리-다슬기때깔-빛깔띠빵-멜빵또랑-실개천

다구리-남에것을빼앗음대롱-빨대또가리-머리에물건을일때받치는 것

단박에-한번에두레-낮은곳물을높은곳으로 퍼올리는기구

동댕이-팽개치다.던지다따구(따귀)-뗑깡(띵깡)-.투정.억지

동냥치-구걸.거지댕기다(댕겨)-다니다.다녀둠벙-작은방죽

달구청두지(뒤주), 돌쪼구두덕(두럭), 덕석동우-동이

동태-굴렁쇠 둠벙-연못, 등지개-작업복웃옷따까리-뚜껑

딴디-다른곳달브다-다르다대야지-돼지단도리-단속

당그래-고무래당아-아직대끼-듯이더터갖고-더듬어갖고

뎁되-오히려되나케나(도나개나)-아무렇게나되작되작-차근차근

느자구-되먹지못한뜽금없이-느닷없이달구가리(닭가리)-이동식 닭우리

달롱개-달래덤텡이-덩어리데꼬-데리고도채비-도깨비

도치-도끼동구간-가까운집안간총칭동테-굴렁쇠

등지개-상의작업복딴디-다른곳달브다-다르다

대야지괴기-돼지고기단박에-금방

 

()

몽니-오기.고집.곤조말캉(말래)-마루민경-거울

무담시(매겁시)-괜히.이유없이매가내-색안경

뭣땀시(뭣땜시)-무엇 때문에맨맛하다-만만하다

맨사댕이-맨몸.알몸머시매-남자머슴-일꾼무시-무우

문지-먼지몰골-얼굴몬당하다-쉽고가볍다목새-모래

맴생이-염소목깐(매깐)-목욕미역()-수영-마음물꼬-물이나가는곳

막캥이-막된사람.앞뒤가꽉막힌사람.전혀배려심이없는사람

뫼똥-☞ 매깜기☞ 망태기말캉(말래)-마루

매롭다-마렵다모지락스럽다-모질다몬뎅이(뽕아리)-꼭대기

몰뚝잖다-잘생기지못하다무신-무슨무작스럽게-우악스럽게

멀끄뎅이-머리채명념허다-명심하다모시-닭모이,모텡이-모퉁이

몬춤-먼저몰캉허다-말랑말랑하다몸써리나게-지긋지긋하게

무담시-괜히무신날-평일몽니-고집,

 

()

방천-부석작-아궁이봉창-창문봉다리(봉지)-봉투

바구리-바구니뿌사리(부사리)-숫소뽀짝-가까이

빼깐(빼다지)-서랍뽀사불다-부수다베미-다랭이논

삐딱(햇딱)-기울어짐.비틀어짐뽀시락-작은소리

빤스(고쟁이)-팬티보새기(보시기)-접시빠구리-땡땡이

뱉갓에(바깟태)-밖에뽕아리(몬뎅이)-꼭대기뺑돌이-팽이

본새(뽀다구)-모양새.맵시빡구-후진보채다(보챈다)-졸라대다.칭얼대다

뽀두락지-종기.부스럼분빠이-나누다빳다-몽둥이

뿌리(곰방대)-담배대~번져-버려

☞ 북감재☞ 베늘(나무베늘나락베늘), 삐그덕부지땅-부지깽이, 

뻑쩍찌근-아프고힘들다바구리-바구니보초읎다.-버릇없다

보트다-마르다볿다-밟다비문히-어련히바끄럭-밥그릇

빠꿈살이-소꿉놀이밥테기-밥알버끔-거품벌로-함부로

베랑빡-벨나게-유별나게보덱끼-보다시피복작거리다-북적거리다

본시부텀-예전부터,볼가서-밝아서봄시롱-보면서부삯-부엌

부애-불끼-온기붕알비우-비위-빰때기-

뺑도리-팽이뻔치다-뻗어가다-뿌렁구-뿌리

비민히-어련히뿌사리-숫소뽀사지다-부서지다

부시럼-종기,

 

()

신작로-새로난 큰길샛걸이-새참시정-정자

시피보다(히피보다)-쉽게보다씸뻑씸뻑-생각없이 이리저리

시방-지금.방금삭신-온몸쇠구(지름)-석유

금팔-깨진사기그릇조각시렁-이불따위을올려놓는곳,

시한-겨울실꾸리-실타래소지-청소쇠양치-송아지

쇳때-열쇠씨부렁-혼자중얼거림.중얼중얼씨잘대기-쓸데없이

소락대기-큰소리소쿠리-삼태기실가리(거십)-시래기

살강-그릇올려놓은곳(부엌찬광),시암-우물

상지-바늘쌈지.작은바구니 , 소매통-오줌통.소변보는통

소망-재래식 화장실 항아리시지부지-흐지부지하는둥마는둥

싸목싸목-천천히.쉬엄쉬엄싱건지-동치미솔찬히-많이

솔찬허다-꽤 많다,색갱이-새끼시장끼(시장)-배고픔

씨부랑()-불량아.나쁜사람.개지랄사진끼-카메라

쌧바닥(혓바닥.섯바닥)-쑤시-수수-

새내키-새끼스이-솔개비-솔가지소쿠리-삼태기비슷한그릇 

쌈박질-싸움숭악허다-모질고 악랄하다험상궂다

살강-부엌찬장새복-새벽실덕벌덕-이랫다 저랫다

새복-새벽시상-세상-마음(내심-속마음싸게-빨리

서끌-서까레색우-석유속케--숭구고-심고,

실가리-시래기시암-씰개-쓸개새복-새벽소지-청소,

 

()

외약손-왼손엥간이-어지간히오가리-옹기.항아리,

 어멘-어뚱한얼추-대충언넝-빨리영판-정말.아주

얼척없다-어이없다암시랑토-아무렇지도앙거-앉아

인나-일어나인빙아리-병신같이.바보처럼언넝-빨리

애편네(이핀네)-마누라.부인이따-나중에

이무럽다-허물없다.친하다옹삭하다-불편하다

이녘(인역)-당신.자기양재기-그릇인자사-이제사,

 암시롱-알면서오롱대롱-오르락내리락

앙알앙알(앙알대다)앙살앙살-종알종알 지껄이며대드는 것

얼기미-바닥이구멍난체어치-짚으로엮은소옷

아가리(아구통)-주둥이아정때-오전

아따(워따)-지금..그냥.그러지말고울력-여러사람이모여하는일

웃녘-윗동네아랫녘-아래동네아심찬-아쉽다

야그-이야기요로코롬-이렇게아사리-혼란스러움.아수라장.난장판

앗사리(앗싸리)-차라리.아예.시원시원하게

욧시-좋다.알았다올체-좋아.잘한다.역시옥꼬시-박상과자

잇빠이(밋빠이)-가득히올깃쌀-쪄서말린쌀

아굿지게(개낸다)-약오르게.자랑한다.잘난체한다

오돌개(오둘개)-오디옹굴지다-옹골지다.매우실속있고 꽉차다

아심찬-아쉬움.아쉽게이엉(마람)-짚으로엮어서 지붕을덮는 것

이비야-무서운사람.무서운 것웟따-아이구

어쩌끄나-어쩌면 좋을거나우새시럽다-우스개스럽다창피하다

인나버리다-일어나버리다인 내-이리내놔인디-인데

☞ 올게심니오기-고집

어무이-어머니-어머니아부이-아버지

아슴찮이-미안하게아칙-아침암디-아무데

찌리-끼리암시랑-아무렇지어쩌크롬-어떻게

영축없이-영락없이오갈들다-기운을못피다

오지다-너무좋다왈기다-난폭하게다루다워메-감탄사

을매나-얼마나이적지-여지껏앗따-그러지말고

앵간이-어지간히얼렁얼렁-빨리빨리

여러서-부끄러워서역부러-일부러연연히-매년

오메어짜까이-어찌하면좋을까오지개서-오죽하면

올시한-올겨울울어매-우리어머니이따가-나중에

이므렁께-잘아는사이니까자울다-졸다잔생이도-조금도

~하고잡다-~하고싶다장시-장사재잘궂다-짓궂다, 

조단조단-조목조목~지라우-~지요(~하지요), 

아까막새-방금전에

 

()

쪽박-바가지짚시랑-처마밑고랑작기장-공책,

 자빠지다-넘어지다 , 장깡-장독대잔생이(잔챙이)-작은,

쪼물애기(잔챙이)-작은것들지앙(지양)-지혜롭지못함.난잡함.부잡함정때-오후,

정지-부엌잔등-산마루.산고개길,등 짓까심-김치.채소

째깐하다-작다자부동-방석주렁막대기(주렁)-지팡이

질통(바켓스)-물질러나르는통지럭시-길이쪼시락쪼시락-야금야금.조금씩

조시-중심.평행,좋은기분 지둥-기둥잣대-

쪼다-어리석고모자라제구실을못하는사람쪽팔리다-부끄럽다

쫌팽이(쫌생이)-소인배.좀스러움옹졸하고 보잘것없음

제금나다-따로나다종오때기-종이쨈매다-묶다쬧기나다-쫓겨나다

찌클다-뿌리다,  찌럭 찌럭-질퍽질퍽짜구-배탈

징허게-징그러울정도로많이짝대기-작대기

찌버까다-꼬집다.주뎅이-졸갱이질-모진괴로움

종그다-벼르다질로-제일로종당에는-결국에는, 징허다-징그럽다

쪼깨(쪼까)-조금찡기다-끼이다자우라지다-기우려지다

저붐-젓가락정재(정개.정지)-부엌, 지발-제발,집시랑-추녀

지심-잡초짐치-김치지깽이-김치꺼리징상스럽게-무척

짬매서-묶어서째깐-작은쬐까-작게.조금 쪽박-바가지

찌갱이-찌꺼기찌새봉께-찔러보니까.찌르니까,

 

(,,)

칙간-화장실차꼬-자꾸찻독-쌀통.쌀담아둔항아리

차대기-보따리창아리-창자찬합-반찬통

촛대-깔대기폴세-벌써칼칼이-깨끗이

크내기-다큰처녀(아가씨), 크레용-크레파스클씨(클매)-글세

토방-마루로 올라서기전 처마밑둑티밥-뻥튀기

타박-()이러쿵저러쿵탁배기-막걸리터럭-

토껴(톡기다)-도망치다티받이-쓰레받이

티금지-티끌타기다-닮다,

 

(,)

폭깍질-딸국질패대기(패댕이)-마구두둘기다

포개다-겹치다포도시-힘들게겨우폴새(폴시개)-진작,벌써

푸대-자루핑경-작은종.소목에달아소리나는종

피리(피레미)-작은물고기--빨리푸근하다-따뜻하다

포대기-작은이불(어린아기업을때씀), 포도시-간신히겨우

폴새-벌써푸징가리-잎채소후타리-울타리

허벌나게(허천나게.오살나게)-아주 많이허구지개-엄청많이,

 허청()-행랑채호숩다-재밌다햇대-옷걸이.옷걸어두는대나무

후제-나중에.후에흐미-어이없이잘못할 때흐매.어매

학독-돌로만든양념가는그릇(절구통보다낮고넓다), 

홀태-벼를훑는농기구(타작), 해찰-딴청(딴데보는 것), 

함박-부엌에서사용한대야훗닥-빨리혹간(혹깐)-혹시.간혹

하마-지금쯤홋것(홋겁대기)-얇은()

홍제-횡제.복터짐.좋은일이생김흐거다-희다.흰색.백색

험성도(험서도.험시롱)-하면서도핸돌이-운전.운전대

히가꼬-해가지고해싸다 해대다혔다-했다할매-할머니

하나씨-할아버지하먼이라우-그렇지요, 행투-행동거지

허천나게-엄청많이홀테질-곡식훑는일허새비-허수아비

허천빙-무조건먹는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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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砅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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