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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見鍾情 (일견종정)
첫 눈에 내 마음의 종이 울리네

墜入愛河 (추입애하)
사랑의 강물에 빠지고 싶어라

百濟笑女 (백제소녀)
맥제의 미소 여인이여

花笑鶯歌 (화소앵가)
꽃들은  활짝 웃고 꾀꼬리 노래하네

일견종정(一見鍾情) 한 번 마주치니 마음에 종이 울리다는 뜻으로, 첫눈에 반한다는 뜻입니다 특히 생면부지의 사람이 찰나의 순간에 사랑의 감정에 빠지는 경우를 의미 합니다 일견종정(一見鍾情)은 나이와 성별과 신분을 초월합니다
첫눈에 반하는 것은 대체로 상대방 겉모습을 보고 판단하는 것으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표현이나 엄격한 정의가 어렵지요,
양쪽 모두 첫눈에 반하는 경우도 있지만 한쪽에서만 일어나면 짝사랑이라 하지요 

일견종정(一見鍾情)의 본질적 가치는 외면이 아니라 내면이라 생각하면서
아름다운 내면보다 더 신성하고 숭고하고 지속 가능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난 '추입애하(墜入愛河; 사랑의 강물에 빠지다) 상태에서 
백제의 미소 여인을 내면의 마음에 그리고 또그 리며 
꽃 길을 새소리와 함께 걸어 갑니다

백제의 도읍지(수도)
한성(서울 송파 일대)  BC 18 ~ AD 475년 (493년)(개로왕의 죽음)
옹진(공주)  AD 475년 ~  AD 538년 (63년)
사비(부여)  AD 538년 ~  AD 680년 (142년)

첫사랑의 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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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砅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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