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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 함께 가자 / 예연

바람에 날리는 꽃잎이여 
너와 나 각자 다른 길을 가지만
서로 멀지 않은 길에서 
함께 작은 행복에 취하고 싶다


옴서감서 우연히 만나
성내천 벚꽃 길을 함께 걷다가 
너도 한잔 나도 한잔 
전주 모주에 취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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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砅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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