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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속의 푸념 "
OO이 2023년 2,27 10:42 쓰다
다행이네
다시 새사람으로 수리하고 단장한 모습으로 감사하며 살아야겠네
지하철 앞자리에서
초등생이 만화책을 열심히 보는데 함께 동심이 되는 것같아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나 저맘 때 나는 뒷동산에 염소를 끌고 가서
풀 뜯는 모습에 푹 빠져 있었던 모습이 그림처럼 떠오르네
어느 여름날 깜빡 잊고 안끌고 온 밤새
비를 맞고 울고 있던 염소가 멀쩡해서 슬피 울고 있어 얼마나 미안했는지
지금도 안스럼에 짜아안 하다네
이제는 우리는 모두에게 그런 안타까운 미안함으로 대하면
피차 행복할 것같 다는 생각을 이순간에 전하고 싶네
미리 퇴원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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