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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부락 아래 핀 꽃 참 조그만 꽃이다
아이폰(나의 폰)에 담는다
꽃 이름이 무얼까?
아파트 관리실을 들여다보며 미시족 아줌마에게
아가씨! 저 꽃 이름이 뭐예요?
아가씨라하니 기분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환희 웃으며 "우단동자라고 합니다"
내 안의 그리운 임에게 전화해서 담부락 하니~
임은 담우락이라 한다
그래 담우락 아래 핀 꽃 우단동자~
그 '꽃말이 영원한 기다림'이라 한다
난 담우락 아래 쪼그리고 앉은 우단동자가 된다
오늘도 내 플래닛에 오른 한 여인이 생각난다
백제의 미소를 가진 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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