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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에둘러 에둘러 돌아오는 여행길이다. 길음역에서 지하철 열차에 오른다.
하필 앉은 좌석이 경로석이였던가 이번 길은 망각이 아닌 깜박의 연속이다.
서울역을 지나 삼각지 역이다..
몇시간 전 오늘의 사건인데 기억이 휘둘리고 있다.
지금 타고 있는 열차는 경부선을 달리다 경전선으로 선로를 바꿔 달리는 순천행 열차이다.
지금 이 열차는 경산역을 지나고 있다 다음 밀양역을 지나 순천으로 간다.
나는 부산으로 가니 다음 밀양역에서 내려 갈아타야한다.
이 이야기는 어제 12월8일 중학교 친구들과 만남의 시간을 위한 출발에서 시작한다.
평택의 문, 대전의 염 두분 같은 열차 예매했다는 소식에 꼽사리 끼여 갈려고 열차 번호를 물으니
대전의 염여사님 참 친절하게도 말씀 하시는데 그 열차 동대구역이 시발역이다.
부산서 출발하는 열차가 많은데 하필 동대구역인가? 부산서 동대구로 간다.
동대구역에서 내려 30분 정도 기다리면서 일들이 꼬인다.
처음 가보는 미로의 역사이다 승차 홈을 찾아 헤맨다.
30분의 시차가 있으니 조금 기다렸다 타면 된다는 착각에서의 시작이다.
시각이 촉박하다.
나는 항상 급하면 전화하고 물어보는 곳이 있는데 여기서는 도움을 못 받을 것 같다.
다행히 역 안내원이 옆에 있다.
"1번 홈으로 가세요"
"거기가 어딘데요"
"저 쪽 끝이요"
30분의 여유가 어디가고 괜히 바쁘다.
열차에 올라 좌석을 찾아야하는데 열차란 것이 여러 칸을 이어놓으니 열차가 아닌가
몇호 칸인가를 알아야하는데 스마트폰이 열리질않은다. 전파의 사각지대에 열차가 있는가 보다
대전의 염여사에게 전화를한다
"몇호차인데?"
"5호차"
"알았어"
찾아가서 앉는다.
대전 평택 지나 세사람이 만나 한자리 앉는다
세사람이 모두 호리호리한 S라인 몸매들이라 두사람 앉을 좌석이 셋이 앉아도 넉넉한 여유가 있다,
이번 여행길의 유일한 여유이다.
평택의 문여사님 커피와 빵을 가져 왔다.
커피의 익숙하지 못한 포장컵에 한바탕 웃어야한다. 벌써 나이 탓인가?
그 때야 배고품의 여유가 생긴다.
그 여유를 지켜야 하는데 빵 두각으로 탈선이다. 뱃속 내부가 불만이다.
이 불만이 어제 오늘 이틀간 괴롭힌다.
셋이 이야기하다 보니 서울역이다
다시 오늘로 돌아와서 삼각지 역이다.
길음역에서 탔던 지하철을 서울역에서 내려야하는데 두 구간이 지나 삼각지 역이다.
"화숙아! 경로석에 앉으니 벌써부터 깜박깜박 안허냐?"
"건희야 잘가!"
인사하고 서울 사람 아닌 우리 문, 염, 정은 내린다. 반대 편으로 가서 되돌아가야한다.
그런데 그 길이 돌고 돌아 참 멀리도 돌아간다.
돌아가는 삼각지다.
"그립다 생각하니 더욱 그리워 마음은 천리만리 달려가지만 보일 듯 잡힐 듯이 님은 먼 곳에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 비는 오는데 내 마음 달래려고 찾아왔건만 뛰는 마음 달리는 마음 붙잡을 수 없어서 기
어코 울어버린 삼각지 돌아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 비는 오는데
잃어 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하며
비에 젖어 한숨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 가는 삼각지
"비가 오면 생각나는 삼각지 그 사람 떠나간 삼각지 로타리엔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며 찾아온
삼각지 로타리에는 아무도 없네 궂은 비만 내리네"
삼각지 로타리를 헤매 도는 이 발길
떠나 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하며
눈물 젖어 불러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 몰래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나의 가슴앓이다
부산 도착하면 이노래를 배경음악으로 업로드 할 생각이다
지하철 서울역에서 내려 서울역 기차에 오른다. 타고 나서 보니 경부선으로 돌아 가는 순천행 열차이다
셋이 평택까지 동행. 민숙이는 내리면 되는데 대전이 문제다.
좌석이 문제다. 차장에게 이야기하고 평택서 대전 까지 표를 구하려는데 전화벨이 울린다
그 미의 전화다. 여기도 삼각지다. 전화릉 끊어야 폰화면애서 차표를 보여줄 수가 있다.
차장이 가까이 다가 온다. 아쉬운 갈림길 싯점이다.
대전까지 연장한다. 좌석이 딱 하나 있단다.7호 차란다.
나는 스마트 폰으로 천안서 밀양까 표를 예매하는데 1호차 9번석이다..
평택이다. 민숙이 내린다.
좌석을 비켜달라는 자리 주인이 나타난다. 일어선다.둘이 7호차로 간다.
이제는 대전의 염여사님과 잘가!! 손을 흔들며 헤어진다. 찬안삼거리인가?
1호차로 발걸음을 옮긴다. 9번 좌석에 한 노인이 앉아계신다. 아직 천안역 도착전이다.
나는 평택서 천안 사이는 무임 승차다. 천안 지나길 기다리는데 서있이 사람은 나 혼자다.
천안 지나도 할머니 일어나질 않는다.
이걸 어쩌나 빈자리 있으니 거기가 앉을까, 또 비켜 달라고 하면.......
할 수 없다. "할머님 좌석 맞으셔요?"
"예 맞아요!" 날 선 대답이다. 갑자기 난감 해진다. 이를 어쩌나 전화기를 열어 보니 분명 내자리 인데.
할 수 없다, 빈자리에라도 앉으려는데 한 젊은이가 오더니 "어머니 차표봅시다"한다
"아 아니네요 6번이네요. 어머니 이리 오세요"
내자리에 앉는다.
이제 이 글을 쓰는 열차 안이다.
밀양역에서 내려야한다. 거기지나면 이 열차는 방향을 틀어 부산 아닌 순천으로 간다.
얼마나 돌아서기 싫었으면 이렇게 에둘러가는가?
이 이야기도 스마트폰의 모마일창에서 쓰면 스마트하게 흐를 텐데 PC화면 상에서 쓰니 버벅된다
자주 끊긴다.
창을 바꾸면 되는데 이 시각의 기록을 놓치지 않으려고 고집스레 고집하고 있다.
밀양서 부산행 새마을과 KTX는 주행시간 7분 차이인데 운임은 4800원과 8400원이다
3600원 아끼려고 새마을 표를 예매한다. 그리고 승차 공간은 새마을이 더 넓다
밀양역이다. 다음 부산행 열차는 50여분울 기다려여 하는데 11분 연착이다. 밀양을 둘러본다.
밀양하면 삼복더위에 얼음이 얼어 냉기를 품어낸다는 얼음골, 국가의 길흉사가 있을 때마다 구술같은
크기의 땀방을을 쏟는다는 표충비, 두드리면 종소리가 나는 만어사 종석은 현대 과학으로도
풀지 못하는 수수께끼다.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힘든 이들 유적은 밀양에 관광객이 끊이지 않게 만드는
요인이기도 하다.
▲표충비
밀양시 무안면 내 홍제사의 표충비는 국가적인 길흉사가 있을 때마다 ‘땀’을 흘리는 비석으로 유명하다
표충비는 조선 영조 18년(1742년)에 사명대사 5대 법손인 밤붕스님이 사명대사의 한평생 행적과 서산대사 등의
공적을 새겨 세운 비석으로 높이 275㎝, 너비 98㎝, 두께 56㎝이다.
표충비는 옛날부터 국가의 길흉사가 있을 때마다 구술같은 물방울이 흘려내렸다고 한다.
현대에 들어서도 큰 사건 때마다 빠짐없이 땀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1950년 6·25사변 2일 전(3말8되), 1979년 10월 박정희 대통령 사망 5일 전(10시간),
1983년 8월 KAL기 사건(4시간), 2004년 6월 김선일씨 피살(1되) 때에도 많은 땀을 흘렸다고 한다
▲만어사 어산 불영경석
밀양시 삼랑진읍 만어산(670m) 정상부에 위치한 천 년고찰 만어사(萬魚寺)에는 1만 마리의 물고기들이
돌로 변했다는만어석(萬魚石)이 수북히 깔려있다.
이 바위들은 예사 돌과 달리 두드리면 청아하고 맑은 종소리가 난다.
이로 인해 이 바위들은 ‘종석너덜’으로 불리기도 한다. 만어사 대웅전의 오른편에는 멀리서 바라보면
부처님의 모습이 나타나고 가까이 다가가면 사라져버린다는 만어사 어산불영경석이 자리하고 있다.
▲얼음골
밀양 산내면 남명리에서 천황산으로 오르는 가파른 산길 중턱에 자리하고 있다.
안산암 돌무더기로 이뤄진 이곳의 바위틈에선 3, 4월부터 얼음이 얼기 시작해 한여름인 7월 말~8월 초에
가장 많은 얼음이 생겨냉기를 내뿜는다. 한 여름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이곳 얼음골 바위틈의 온도는 2도에
불과하다. 반면 겨울에는 얼음이 녹으면서 온화한 바람이 감돈다
이외에도 밀양은 가마볼 협곡 오천평 바위 호박소 천황산 석불좌상
그리고진주 촉석루, 평양의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누각으로 꼽힌는 영남루가 있다.
이상은 밀양역 안내 팜플렛에서 구한 정보다
아!! 내 전화기 '이 아이 폰'도 에둘러 있는가? 나중에 보니 소리 큼 설정이다
돌아돌아 힘들게 그 미와 통화다.
15일 회연이 딸 결혼식장 분당서 봐................!!
마음 두고 몸만 가는 나그네의 긴여정은 이미 지나 갔거늘
다시 만나 나눌 얘기는 남겨두는데......................
에둘러 돌아가는 삼각지다.
하필 앉은 좌석이 경로석이였던가 이번 길은 망각이 아닌 깜박의 연속이다.
서울역을 지나 삼각지 역이다..
몇시간 전 오늘의 사건인데 기억이 휘둘리고 있다.
지금 타고 있는 열차는 경부선을 달리다 경전선으로 선로를 바꿔 달리는 순천행 열차이다.
지금 이 열차는 경산역을 지나고 있다 다음 밀양역을 지나 순천으로 간다.
나는 부산으로 가니 다음 밀양역에서 내려 갈아타야한다.
이 이야기는 어제 12월8일 중학교 친구들과 만남의 시간을 위한 출발에서 시작한다.
평택의 문, 대전의 염 두분 같은 열차 예매했다는 소식에 꼽사리 끼여 갈려고 열차 번호를 물으니
대전의 염여사님 참 친절하게도 말씀 하시는데 그 열차 동대구역이 시발역이다.
부산서 출발하는 열차가 많은데 하필 동대구역인가? 부산서 동대구로 간다.
동대구역에서 내려 30분 정도 기다리면서 일들이 꼬인다.
처음 가보는 미로의 역사이다 승차 홈을 찾아 헤맨다.
30분의 시차가 있으니 조금 기다렸다 타면 된다는 착각에서의 시작이다.
시각이 촉박하다.
나는 항상 급하면 전화하고 물어보는 곳이 있는데 여기서는 도움을 못 받을 것 같다.
다행히 역 안내원이 옆에 있다.
"1번 홈으로 가세요"
"거기가 어딘데요"
"저 쪽 끝이요"
30분의 여유가 어디가고 괜히 바쁘다.
열차에 올라 좌석을 찾아야하는데 열차란 것이 여러 칸을 이어놓으니 열차가 아닌가
몇호 칸인가를 알아야하는데 스마트폰이 열리질않은다. 전파의 사각지대에 열차가 있는가 보다
대전의 염여사에게 전화를한다
"몇호차인데?"
"5호차"
"알았어"
찾아가서 앉는다.
대전 평택 지나 세사람이 만나 한자리 앉는다
세사람이 모두 호리호리한 S라인 몸매들이라 두사람 앉을 좌석이 셋이 앉아도 넉넉한 여유가 있다,
이번 여행길의 유일한 여유이다.
평택의 문여사님 커피와 빵을 가져 왔다.
커피의 익숙하지 못한 포장컵에 한바탕 웃어야한다. 벌써 나이 탓인가?
그 때야 배고품의 여유가 생긴다.
그 여유를 지켜야 하는데 빵 두각으로 탈선이다. 뱃속 내부가 불만이다.
이 불만이 어제 오늘 이틀간 괴롭힌다.
셋이 이야기하다 보니 서울역이다
다시 오늘로 돌아와서 삼각지 역이다.
길음역에서 탔던 지하철을 서울역에서 내려야하는데 두 구간이 지나 삼각지 역이다.
"화숙아! 경로석에 앉으니 벌써부터 깜박깜박 안허냐?"
"건희야 잘가!"
인사하고 서울 사람 아닌 우리 문, 염, 정은 내린다. 반대 편으로 가서 되돌아가야한다.
그런데 그 길이 돌고 돌아 참 멀리도 돌아간다.
돌아가는 삼각지다.
"그립다 생각하니 더욱 그리워 마음은 천리만리 달려가지만 보일 듯 잡힐 듯이 님은 먼 곳에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 비는 오는데 내 마음 달래려고 찾아왔건만 뛰는 마음 달리는 마음 붙잡을 수 없어서 기
어코 울어버린 삼각지 돌아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 비는 오는데
잃어 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하며
비에 젖어 한숨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 가는 삼각지
"비가 오면 생각나는 삼각지 그 사람 떠나간 삼각지 로타리엔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며 찾아온
삼각지 로타리에는 아무도 없네 궂은 비만 내리네"
삼각지 로타리를 헤매 도는 이 발길
떠나 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하며
눈물 젖어 불러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 몰래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나의 가슴앓이다
부산 도착하면 이노래를 배경음악으로 업로드 할 생각이다
지하철 서울역에서 내려 서울역 기차에 오른다. 타고 나서 보니 경부선으로 돌아 가는 순천행 열차이다
셋이 평택까지 동행. 민숙이는 내리면 되는데 대전이 문제다.
좌석이 문제다. 차장에게 이야기하고 평택서 대전 까지 표를 구하려는데 전화벨이 울린다
그 미의 전화다. 여기도 삼각지다. 전화릉 끊어야 폰화면애서 차표를 보여줄 수가 있다.
차장이 가까이 다가 온다. 아쉬운 갈림길 싯점이다.
대전까지 연장한다. 좌석이 딱 하나 있단다.7호 차란다.
나는 스마트 폰으로 천안서 밀양까 표를 예매하는데 1호차 9번석이다..
평택이다. 민숙이 내린다.
좌석을 비켜달라는 자리 주인이 나타난다. 일어선다.둘이 7호차로 간다.
이제는 대전의 염여사님과 잘가!! 손을 흔들며 헤어진다. 찬안삼거리인가?
1호차로 발걸음을 옮긴다. 9번 좌석에 한 노인이 앉아계신다. 아직 천안역 도착전이다.
나는 평택서 천안 사이는 무임 승차다. 천안 지나길 기다리는데 서있이 사람은 나 혼자다.
천안 지나도 할머니 일어나질 않는다.
이걸 어쩌나 빈자리 있으니 거기가 앉을까, 또 비켜 달라고 하면.......
할 수 없다. "할머님 좌석 맞으셔요?"
"예 맞아요!" 날 선 대답이다. 갑자기 난감 해진다. 이를 어쩌나 전화기를 열어 보니 분명 내자리 인데.
할 수 없다, 빈자리에라도 앉으려는데 한 젊은이가 오더니 "어머니 차표봅시다"한다
"아 아니네요 6번이네요. 어머니 이리 오세요"
내자리에 앉는다.
이제 이 글을 쓰는 열차 안이다.
밀양역에서 내려야한다. 거기지나면 이 열차는 방향을 틀어 부산 아닌 순천으로 간다.
얼마나 돌아서기 싫었으면 이렇게 에둘러가는가?
이 이야기도 스마트폰의 모마일창에서 쓰면 스마트하게 흐를 텐데 PC화면 상에서 쓰니 버벅된다
자주 끊긴다.
창을 바꾸면 되는데 이 시각의 기록을 놓치지 않으려고 고집스레 고집하고 있다.
밀양서 부산행 새마을과 KTX는 주행시간 7분 차이인데 운임은 4800원과 8400원이다
3600원 아끼려고 새마을 표를 예매한다. 그리고 승차 공간은 새마을이 더 넓다
밀양역이다. 다음 부산행 열차는 50여분울 기다려여 하는데 11분 연착이다. 밀양을 둘러본다.
밀양하면 삼복더위에 얼음이 얼어 냉기를 품어낸다는 얼음골, 국가의 길흉사가 있을 때마다 구술같은
크기의 땀방을을 쏟는다는 표충비, 두드리면 종소리가 나는 만어사 종석은 현대 과학으로도
풀지 못하는 수수께끼다.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힘든 이들 유적은 밀양에 관광객이 끊이지 않게 만드는
요인이기도 하다.
▲표충비
밀양시 무안면 내 홍제사의 표충비는 국가적인 길흉사가 있을 때마다 ‘땀’을 흘리는 비석으로 유명하다
표충비는 조선 영조 18년(1742년)에 사명대사 5대 법손인 밤붕스님이 사명대사의 한평생 행적과 서산대사 등의
공적을 새겨 세운 비석으로 높이 275㎝, 너비 98㎝, 두께 56㎝이다.
표충비는 옛날부터 국가의 길흉사가 있을 때마다 구술같은 물방울이 흘려내렸다고 한다.
현대에 들어서도 큰 사건 때마다 빠짐없이 땀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1950년 6·25사변 2일 전(3말8되), 1979년 10월 박정희 대통령 사망 5일 전(10시간),
1983년 8월 KAL기 사건(4시간), 2004년 6월 김선일씨 피살(1되) 때에도 많은 땀을 흘렸다고 한다
▲만어사 어산 불영경석
밀양시 삼랑진읍 만어산(670m) 정상부에 위치한 천 년고찰 만어사(萬魚寺)에는 1만 마리의 물고기들이
돌로 변했다는만어석(萬魚石)이 수북히 깔려있다.
이 바위들은 예사 돌과 달리 두드리면 청아하고 맑은 종소리가 난다.
이로 인해 이 바위들은 ‘종석너덜’으로 불리기도 한다. 만어사 대웅전의 오른편에는 멀리서 바라보면
부처님의 모습이 나타나고 가까이 다가가면 사라져버린다는 만어사 어산불영경석이 자리하고 있다.
▲얼음골
밀양 산내면 남명리에서 천황산으로 오르는 가파른 산길 중턱에 자리하고 있다.
안산암 돌무더기로 이뤄진 이곳의 바위틈에선 3, 4월부터 얼음이 얼기 시작해 한여름인 7월 말~8월 초에
가장 많은 얼음이 생겨냉기를 내뿜는다. 한 여름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이곳 얼음골 바위틈의 온도는 2도에
불과하다. 반면 겨울에는 얼음이 녹으면서 온화한 바람이 감돈다
이외에도 밀양은 가마볼 협곡 오천평 바위 호박소 천황산 석불좌상
그리고진주 촉석루, 평양의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누각으로 꼽힌는 영남루가 있다.
이상은 밀양역 안내 팜플렛에서 구한 정보다
아!! 내 전화기 '이 아이 폰'도 에둘러 있는가? 나중에 보니 소리 큼 설정이다
돌아돌아 힘들게 그 미와 통화다.
15일 회연이 딸 결혼식장 분당서 봐................!!
마음 두고 몸만 가는 나그네의 긴여정은 이미 지나 갔거늘
다시 만나 나눌 얘기는 남겨두는데......................
에둘러 돌아가는 삼각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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