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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 (첫사랑 너뿐이란다)

청풍은 네 이름 세 글자를 속삭이고
명월은 네 얼굴을 밤하늘에 새긴다.
바람이 스쳐 가도 너는 내 곁에 머물고
달빛이 사라져도 너는 내 안에 빛난다.

나의 시작이자 끝인 청풍명월아,
나는 기다림 속에서 늘 너를 불렀고
내 입술은 그 이름을 나직이 되뇌며
사랑의 이야기를 영원히 이어가리라.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나의 청풍명월아,
인력은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한다 해도
내 마음의 함수는 첫사랑 너뿐이란다.
지석천 새새미 징검다리에서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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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砅涓鄭承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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