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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를 만난 나무꾼
올해 결혼30년 차다
한 세대가 깜짝 할 새 흘렀다.
초등학교 때 나무꾼과 선녀가 생각난다.
사회의 지게꾼이 되겠다던 꿈을 안고
산에 오르던 한 젊은이는 선녀를 만난다.
그 선녀가 날지 못하도록 옷을 숨겨두고
나무꾼이 되어서 30년 동안
내 집만 따뜻히하는 범부로 살았다.
사회의 지게꾼이 되겠다던
꿈을 접고 나무꾼에 머문
그 30년의 회한을 되새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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